▲스토커 34화 | 송재우 MLB 캐스터-2013년 코리안 메이저리거 총결산 | 추신수도 먹튀할까? 1억3천만달러 '잭팟'의 진실 | 류현진은 '넣었다 뺐다'를 잘하고 박찬호는 '꾹꾹 누르기'를 잘하고 | 윤석민 메이저리그 계약, 똥차들 먼저 빠져나가야 | 스캇 보라스가 한국선수를 주목하는 이유
텍사스 레인저스는 지난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신수가 7년간 총액 1억3000만달러(약 1,379억3000만원)로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추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 이적이 확정되면서 1번 타자가 유력시 되는 추신수와 함께 '거포타선' 프린스 필더와 애드리안 벨트레에 대한 국내 야구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류현진은 올 시즌 30경기에 등판해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의 빼어난 성적을 남겼다. 특히 192이닝을 소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신인 투수들 중 가장 많은 이닝을 던졌고, LA 에인절스전에서는 상대 강타선을 막아 완봉승을 따내기도 했다.
류현진은 최근 입국 직후 올 시즌 자신의 점수를 99점으로 매긴 것에 대해 "100점 주고 싶었으나 동부 원정 시차적응 아쉬움 컸다. 거기서 1점 뺐다. 그리고 내가 또 99번이라 99점 줬다"고 밝혔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미네소타 트윈스 등 2~3개 팀이 윤석민(KIA)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나오기는 했지만 여전히 소문만 무성한 상태다. 윤석민이 최근 몇 년 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던 점과 기복이 크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민의 에이전시가 보라스라는 점은 윤석민의 메이저리그 진출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보라스는 "윤석민이 선발투수로 뛰는 조건으로 2~3개 팀의 영입을 제안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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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김대훈 기자 | 패널-임종률 박세운 김동욱 오해원 기자
▲게스트-송재우 MLB전문 야구해설위원
▲연출/편집-김민수 기자 | 엔지니어-김성기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