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심이영 열애에 과거 '벚꽃데이트' 사진 눈길

지난 4월 최원영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심이영과의 사진. (최원영 페이스북 캡처)
배우 최원영(37)과 심이영(33)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의 과거 데이트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원영은 '백년의 유산' 촬영 중이었던 지난 4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을 올리고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홍주와 한밤의 벚꽃데이트~ 우리 실제로는 사이 좋습니다!"라고 전했다.


사진을 보면 벚꽃이 흐드러지는 길 한복판에 최원영과 심이영이 서 있다. 최원영은 캐주얼한 배색 코트를 입고, 꽃무늬 가디건과 검은 치마를 입은 심이영의 어깨에 손을 올려놓고 있다. 살짝 웃고 있는 심이영은 카메라를 보며 팔짱을 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이 때부터 벌써 느낌이 그랬네", "드라마에서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연애까지 가다니! 행쇼하세요~", "내가 이 사진 보면서도 심상치 않긴 했는데 진짜 사귀다니! 기왕 사귀는 거 행복해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24일,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최원영의 소속사 측은 결혼을 전제로 한 열애임을을 인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6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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