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의 소속사 Pi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정웅인 씨가 '아빠!어디가?' 시즌2 출연 섭외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정중하게 출연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금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출연 중일 뿐 아니라 내년 3월부터 2편 정도 영화도 출연이 예정돼 있다"며 "작품으로 더 많이 찾아뵐 예정이다"고 전했다.
정웅인은 귀여운 외모를 가진 세 딸의 아빠로 유명하다. 특히 큰 달 세윤 양은 할리우드 배우 탐 크루즈의 딸 수리와 닮았다고 해서 '한국의 수리'로 불리기도 했다.
한편 지난 15일 제주도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친 '아빠!어디가?'는 내년 2월 시즌2를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