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야간매점 회의..'삼튀기' 명예회복 노린다 '뭘 준비했길래?'

가수 정준영(24)이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의 야간매점 출연을 위해 메뉴회의를 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6일 정준영의 소속사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 정가수(정준영)를 위한 고민의 흔적. 스태프들 사이에서 오간 대화가 귀여워서 캡처해 봤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어떤 메뉴가 등장할지 함께 상상해봐요"라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준영이 직접 자필로 작성한 메뉴 목록이 기록돼 있다.

특히 지난 번 출연 당시 실패했던 '삼튀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고민이 여실히 드러나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정준영은 지난 8월 15일 '해피투게더 시즌3'의 출연 당시 삼각김밥을 튀긴 일명 '삼튀기'를 선보였으나 출연진들에게 외면을 당했다.

와신상담 명예회복을 노리는 정준영이 '삼튀기'의 굴욕을 극복하고 새로운 메뉴로 출연진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준영이 고민한 메뉴는 26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하는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준영 야간매점 메뉴회의(사진=정준영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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