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올해 ACE 사업 유치·의대 설립 최선"

창원대학교는 2일 시무식을 개최하고 대학발전 유공포상 및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대학발전 유공포상에서는 우수교직원 27명과 5개 우수부서, 5개 모범동아리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창원대 발전에 힘쓴 유관기관 관계자 등 외부인사 5명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정부포상은 우수공무원 대통령표창에 박건영 총무과장, 모범공무원 국무총리표창에 정필정 기획팀장 등 4명이 수상했다.

이찬규 총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대학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요구되는 한 해가 되겠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전 구성원들이 합심한다면 창원대의 '제2의 전성기'는 바로 지금부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특히, "올해 학부교육선도 및 특성화사업인 ACE사업을 유치해 수준 높은 교육을 지향하면서 공부시키는 대학, 공부하는 대학, 취업역량 우수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추진해 온 새로운 모델의 '산·학·연·관 R&D 허브지역' 탄생의 기반을 닦고 지역사회 염원이 담긴 의과대학 유치를 지속, 전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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