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판전에 출품된 상품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청송 사과, 청도의 대표 먹거리 감말랭이, 겨울철 대표 보양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천 산양삼과 더불어 한과(성주), 표고버섯(성주), 붉은대게간장게장(울진), 훈제오리(구미), 벌꿀(김천), 곶감(상주) 등 14개 업체 5개 품목이다.
경상북도 우수농산물은 지난 1997년부터 도내에서 생산 가공된 우수한 농식품만을 엄격하게 선별해 지정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204개의 상품이 지정됐다.
최영숙 경상북도 FTA농식품유통과장은 “경북우수농산물이 철저한 심사와 엄격한 사후관리로 생산되는 만큼 적극적인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명성에 맞는 합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