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변호인' 700만 관객 돌파

천만 영화 '7번 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 '아바타'보다 빨라

1000만 관객 동원이 기대되는 화제작 '변호인'이 7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4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변호인은 이날 오전 8시 누적 관객수 700만 435명을 기록했다.
 
변호인의 700만 관객 동원은 개봉 18일 만으로, 1000만 관객 이상을 모은 영화 '7번 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 '아바타'(이상 21일)보다 빠른 속도다.

개봉 첫 주말 137만 명, 둘째 주말 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주차를 맞은 변호인은 이번 주말 동안 누적관객수 8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변호인은 돈을 좇던 한 변호사가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게 되는 여정을 통해 '개인은 물론 사회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삶의 자세가 무엇일까'라는 물음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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