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아라는 오는 7일 오후 2시 명동 롯데백화점 신관 정문 앞에서 선착순 10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당초 고아라는 드라마 시청률이 10%를 넘을 경우 명동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었으나 발목 인대 부상으로 서 있기 어려워 공약을 변경, '응답하라 1994'를 사랑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인회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고아라는 1월 중 발목 수술을 받고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