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조인성은 지난 6일 중국 상하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제2회 '소후 패션 어치브먼트 어워즈에 초청됐다.
조인성은 이날 시상식에서 헐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 중국 스타 우치룽과 함께 '올해의 패션 아이돌' 부문에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시상자는 조인성에게 트로피를 건네며 "이민호보다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이에 조인성은 "내가 이민호보다 잘생긴 건 모르겠지만 선배인 건 확실하다"고 센스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인성은 이어 "2014년 이렇게 멋진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좋은 출발이 될 것 같다. 소후 관계자들에게 감사 드리며 올 때마다 환영해주시는 팬 여러분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소후 패션 어치브먼트 어워즈'는 중국 패션 산업의 표준이자 최고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상식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인성 패션 아이돌 등극 할 만하다", "조인성 패션 아이돌 이민호보다 확실하게 잘생겼다", "패션 아이돌 등극 역시 조인성이야!", "조인성 패션아이돌 등극, 김민희는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인성 中패션 아이돌 선정(사진=노컷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