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은 7일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 3D'에 출연해 성형수술을 한 사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효린은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성형수술한 거 아니냐. 성형수술 더 하지마라'고 당부하자 "더 할 거다. 하지만 겁이 너무 많다. 링거나 주사는 잘 맞는데 얼굴에 뭔가 다가오면 너무 무섭다"고 밝혔다.
효린은 이어 '눈을 찝은거냐?'고 MC가 묻자 "부분 절개인가? 난 찝는 걸 하려고 했는데 나와 보니깐 찢어져 있었다"고 쿨하게 인정해 폭소케 했다.
효린은 또 '코 수술을 의심받지 않냐?는 질문에는 "사람들이 너무 안 했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린 성형고백, 안한줄 알았는데", "효린 성형고백, 자연미인 아니었어?", "효린 성형고백, 더 안해도 될 것 같은데", "효린 더 이상 성형하면 안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효린 성형고백(사진=Mnet '비틀즈코드 3D'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