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본 ‘한 폭의 그림 같은’ 베네치아 모습

한 인터넷 사이트에 ‘하늘에서 본 베네치아’(Venice As Seen From Above)라는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올댓이즈인터레스팅닷컴(http://all-that-is-interesting.com/)은 도시 전체가 온통 붉은 벽돌 색으로 물든 이탈리아 북부 아드리아 해 북쪽 항구도시 베네치아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선박들이 물살을 가르며 바다를 운항하는 모습도 선명하게 잡혔다.

베네치아는 미로 같은 운하와 교각들이 특징이다. 이들 운하와 교각들은 118개의 섬들을 서로 잇거나 분리시킨다.

현재 27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베네치아를 보금자리로 삼고 있고, 매일 대략 5만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베네치아는 7~8세기 무렵부터 무역 도시로 발전해 중세 말에는 동지중해 무역을 독점했다. 산마르코 성당, 궁전, 박물관 등 유명한 건축물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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