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웨스턴대 모턴 샤피로 총장은 모텐슨 교수의 업적은 오늘날 실업 문제를 해결하려는 정책입안자에게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그는 노동시장 연구에 선구자적 역할을 한 것 외에 복잡한 경제개념을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용어로 설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벨상 수상소식을 들은 후 아내에게 "나 상탔어"라고만 전할 정도로 절제와 겸손의 성격을 지녔다고 지인은 밝혔다.
오리건주 엔터프라이즈에서 태어났으며 1965년 이후 시카고 교외에 있는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오래 봉직해왔고 음악가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