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전생에 한국사람이어서 동양인에 끌려"

방송인 샘 해밍턴이 자신의 전생에 관한 이야기를 공개해 화제다.

10일 방송될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샘 해밍턴은 흑인과 교제를 앞두고 고민에 빠진 여자의 사연을 듣고 자신의 전생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샘 해밍턴은 이날 "나도 어렸을 적에 흑인 여자를 만나보고 싶었다. 특히 동양인이 매력 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샘 해밍턴은 이어 "전생에 한국 사람이어서 동양인에게 끌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진지한 표정으로 "점 보러 갔을 때도 그렇게 얘기하더라"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전생, 호주형은 너무 멋져", "샘 해밍턴은 진짜 한국인이나 마찬가지!", "호주형은 아무리봐도 귀엽다니깐?", "샘 해밍턴 전생에 진짜 한국인이었을꺼야", "'마녀사냥' 본방 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에 가짜 외국인설(?)에 휘말린 샘 해밍턴의 전생에 대한 이야기는 10일 밤 11시 JTBC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샘 해밍턴의 전생(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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