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유명 토크쇼 '레이첼레이쇼'에 20여년만에 처음으로 면도와 이발을 한 남성이 출연했다.
미용전문가 카이언 더글러스는 20년간 미용실에 한번도 가지 않아 긴 머리카락을 허리까지 늘어트린 로저의 스타일을 변신시켜줬다.
면도와 이발을 한 로저는 옷까지 셔츠와 후드집업, 검은색 재킷 등 깔끔한 스타일로 변신했다.
로저의 변신에 13년된 여자친구는 말을 잇지 못했다. 여자친구는 "면도와 이발을 한 모습을 보게 돼 기쁘다"며 "너무 행복한데 정말 충격적이다"라고 말했다.
진행자 레이첼도 로저에게 "당신 정말 멋지다"고 극찬했다.
해외누리꾼들은 '전보다 낫다' '얼마나 들었나' '훨씬 낫다' '세상에나' '귀여운 남자네' 등 댓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