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말실수..."6살 어린 정다정에 '누나' 굴욕"

배우 이광수가 웹툰 작가 정다정에게 말실수를 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요리 배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스타셰프 레이먼킴, 한식연구가 심영순, 쇼콜라티에 루이강, 웹툰 '야매요리' 작가 정다정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광수는 이날 방송에서 정다정에게 친한 척하다 굴욕을 당했다. 이광수는 심사위원인 정다정의 환심을 사기 위해 웃으며 "다정이 누나"라고 말 실수를 저질렀다.


이에 정다정은 "누나요?"라고 의아한 표정으로 되물었다. 정다정은 이광수보다 실제로 6살이나 어려 '누나' 소리에 무척이나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광수는 말실수를 수습하기 위해 다급하게 이상형을 질문했다. 하지만 정다정은 "이광수씨는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광수 말실수, 정다정 반응이 더 웃긴다", "이광수 말실수, 정 작가 센스 있네", "이광수 말실수, 진짜 빵터졌다", "이광수 말실수, 정다정 6살 연하인줄 몰랐다", "이광수도 은근히 웃긴다니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광수 말 실수(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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