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멜라 앤더슨, 전남편과 재결합

파멜라 앤더슨(사진=영화 '슈퍼히어로' 2008년작)
할리우드 '글래머' 여배우 파멜라 앤더슨(46)이 전남편과 재결합했다고 지난 12일 미국 연예 매체 피플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1일 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숀펜의 아이티돕기 자선행사장에 참석한 앤더슨은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과시했다.


앤더슨은 이 반지가 배우이자 영화제작자인 전남편 릭 살로몬(45)과 재결합한 결혼반지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10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앤더슨은 살로몬과 세번째 결혼을 했다가 몇달만에 이혼한 바 있다.

플레이보이 모델이기도 했던 앤더슨은 지난해 10월 유명 토크쇼에 출연해 살로몬과 다시 만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앤더슨은 "우리는 아주 행복하다"며 "우리 가족은 아주 행복하고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해외누리꾼들은 '이번에는 이혼하는데 석달 걸린다는데 걸겠다' '연기가 안되니 이런 뉴스로 이름을 알리려는 것 같다' '난 그녀와 동갑인데 내가 훨씬 낫다' '행운을 빈다' '축하한다' '중년의 위기' '완벽한 조합이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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