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이 13일부터 3월 18일까지 총 10회로 나누어 국방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경제·역사·안보 교육은 일선 부대에서 정훈교육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영관·위관급 정훈장교 750명이 대상이다.
올해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방문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6.25,경제 발전과 산업화 등 현대사를 생생히 배울 수 있는 역사 교육도 진행하며 독도 영유권에 대한 강좌도 마련, 최근 동북아 영유권 분쟁에 대한 군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군의 창의력 향상과 기업가정신 고취를 위해 고인수 前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 등 기업인 특강도 마련했다.
박철한 전경련 경제교육실장은 “전경련은 2012년부터 매년 정훈장교의 절반 규모를 교육하고 있으며 올해도 군 뿐아니라 교사, 공무원, 대학생들에 대한 경제교육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