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의 노래실력 '가수급' 눈길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영화 '아이언맨'의 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49) 노래 실력을 담은 과거 영상이 또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고 지난 14일 미국 매체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1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스팅의 노래, 완전 죽인다'라는 제목으로 4분24초 길이 영상이 올라와 조회수 100만건에 육박하는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2011년 10월 미국 맨해튼 베이컨 극장에서 진행된 영국 가수 스팅(63)의 60번째 생일 기념 공연 중 다우니가 스팅과 함께 듀엣을 부른 모습을 담고 있다.


마이크 앞에 선 다우니는 폴리스의 '드라이븐 투 티어스'를 부르기 시작했고 예상보다 뛰어난 노래 실력에 관객들은 환호했다.

할리우드리포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재능이 많은 남성'이라고 평했다.

다우니는 지난 2001년 미국 유명드라마 '앨리 맥빌'에서도 스팅과 '당신의 모든 숨결마다'를 불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해외누리꾼들은 '가수해라 스타크' '세상에나, 그는 정말 놀랍다' '음악에 재능이 있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자신의 진짜 재능을 놓치고 있는 것 같다' '가수 90%들보다 그가 더 잘한다' '폴 웰러의 목소리 같다' '그가 할 수 없는 일이 있나'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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