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본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이 펼쳐졌다. 유희열은 캐스팅 오디션 보름을 앞두고 회사 내 좁은 연습실 공간을 걱정한 끝 확장공사에 돌입했다.
유희열은 “안테나뮤직이 생긴 이래 가장 많은 돈을 들여서 연습실 확장공사를 하고 있다”며 회사 내부를 공개했다. 유희열은 “이 정도면 YG나 JYP 부럽지 않다”며 웃었다.
확장 공사는 사장실을 터서 녹음실 및 연습실로 만드는 과정이었다. 그런 탓에 사장실은 없어졌고, 대신 사무실 한쪽 공간에 자리가 마련됐다. 안테나뮤직 정동인 대표는 “제 방을 헐어야 한다기에 의논 끝에 그러기로 했다”며 씁쓸하게 웃었다.
한편, 이날 캐스팅 오디션에서는 투미닛과 이채영이 무대에 올랐고, 두 팀 모두 YG에 캐스팅됐다. 이채영은 당초 JYP에서 캐스팅했지만 YG에서 우선권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