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테러 혐의자 26명 사형 집행

이라크 정부는 테러 혐의자 26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이라크 법무부는 21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지난 19일 테러 용의자 26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면서 "26명 모두 이라크인"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형 집행은 이라크내 사형제도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 여론이 높은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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