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는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성룡과 친구들' 특집에 출연해 "성룡의 아들을 만난 적이 있다"면서 "굉장히 훈남이고 나이도 어리더라"라며 호감을 나타냈다.
나르샤는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아버지만큼 한국을 사랑한다는 것"이라면서 "아빠 옆에서 아빠를 도우며 보필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다"고 성룡 아들이 효자임을 강조했다.
나르샤는 이어 "친해지고 싶었는데 대화가 안되서 아쉬웠다"고 토로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다.
이에 성룡이 "오늘은 여자친구가 없다"라고 말했고, 나르샤가 "그럼 내일은 있어요?"라고 물었고, 성룡은 "아마도"라고 재치 있게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나르샤가 "그렇다면 오늘만 사귀고 헤어져야겠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르샤 성룡 아들에 흑심, 너무 귀엽다", "성룡 아들 진짜 궁금한데", "성룡 아들 진짜 훈남인 듯", "나르샤, 성룡 아들에게 데시하는건가?", "성룡 아들도 아빠처럼 멋있겠지?", "나르샤 성룡 아들에게 진짜 반했나보네", "나르샤 재치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룡의 아들 팡주밍은 1982년 생으로 현재 홍콩, 중국 등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나르샤 성룡 아들에 관심(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