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대사는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한 북측의 답변이 늦어지는 것과 관련해서는 "기다리라"고만 답변했다.
- 한반도 비핵화위한 북한의 조치는?
조선반도 비핵화는 공화국 정부의 변함없는 정책이다. 결코 조선의 선핵포기가 아니고 동시행동으로 조선반도에 대한 외부의 핵위협 완전히 제거하는데 기초해서 전조선반도 핵을 없애는 과정이다.
외부의 핵위협 가중되면 거기에 대처할 핵억제력 강화될수밖에 없고 여기에서 우리는 어디에도 구속될 것이 없다.
조선반도 핵문제는 반세기이상 지속되고 있는 미국의 적대시 정책과 핵위협 공갈의 산물이다. 우리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서 부득불 핵억제력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정책 지속시 조선반도 평화와 안전 핵문제해결도 기대할 수 없다.
- 한미군사훈련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북측 어떤 조치취할 것인지?
지금은 후과를 예측할 때는 아닌것 같다. 누구도 바라지 않는 사태를 초래할수 있는 근원을 미리 제거하는게 중요하다.
- 6자회담을 통한 핵무기 포기 의사는?
9.19합의 이행 안된것은 미국 등 일부 참가국이 책임은 회피하하면서 우리의 의무에 대해서만 부각시키면서 비핵화 문제를 떠들어왔기 때문이다.
우리는 6자회담 재개를 지지한다. 6자회담이라는 쪽배에 우리가 먼저 자리를 잡고 앉았으니 나머지 참가자들이 마저 타서 이 쪽배가 출항하기를 바란다.
- 이산가족 상봉 협의가 늦어지는 이유는?
기다려라.(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