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도 ‘워커홀릭’으로 유명했던 문지선 씨는 출산 후 3개월의 육아휴직도 다 채우지도 못하고 복귀해 워킹맘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런 그녀에게 아이를 출산하고 처음 맞는 명절 귀성길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2014년 명절, 귀성길이 고민인 워킹맘이라면, 초간단 명절 귀성길 육아백서로 해결 해 보자.
◈ 어린 자녀를 동반하고 자가용으로 귀성길을 준비한다면, 카시트는 필수
어린 자녀를 동반하고 자가용으로 귀성길을 준비한다면 자녀의 안전지킴이 카시트를 잊지 말고 챙기자.
특히 100일전 후의 신생아를 동반한 장거리 귀성길이라면 유아의 체격에 맞추어 설계된 신생아용 카시트를 준비해 경미한 접촉 사고에도 아이가 받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자.
신생아부터 12개월의(13Kg) 유아에게 안성 맞춤인 카시트 브랜드 '맥시코시 카브리오픽스'는 유아의 체형을 고려하여 바구니 모양으로 정밀하게 설계됐기 때문에 작은 흔들림에도 예민한 신생아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잡아줘 사고 시 아이가 받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신생아를 위한 보조시트와 측면보호 시스템을 장착해 강한 충격에도 아기의 척추와 머리 손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방송 충돌 실험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 장거리 여행 유아의 입맛도 건강식으로 꼼꼼히
귀성길에는 장시간 차에 타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간식은 필수다.
휴게소 매점에서는 아이과자와 음료를 구입하기가 어려운 만큼, 우리 아이를 위한 영양간식을 챙기는 것이 좋다.
유아식품 브랜드 ONO2 베이비오의 ‘바삭아삭한 야채 과일칩’은 일체의 첨가물과 합성착색료, 착향료, 보존료, 팽창제 등을 넣지 않고, 국내산 친환경 야채와 과일을 영양소 파괴 없이 동결 건조시켜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 좋다.
이 과자는 칼슘, 철분, 베타카로틴 등 좋은 영양성분이 함유돼 아이 성장에 도움을 주는 레드라인과 새우, 밀가루, 계란, 메밀, 땅콩 등을 사용하지 않아 식품알레르기에 안전하다.
야채 과일칩을 유기농 곡물과자와 물에 녹여 함께 섞으면 이유식을 만들 수도 있어 차 안에서도 간편하게 먹일 수 있다.
◈ 언제 어디서든 가볍고 편한 이동을 위한 트래블 시스템 유모차
휴게소에서도 고향에 도착해서도 12개월 전후의 영유아를 동반하고 이동을 하게 될 경우 카시트를 장착해 트래블 시스템 유모차로 호환이 가능한 '퀴니 제프 엑스트라 2.0'이 귀성길 육아용품으로 안성맞춤이다.
이 제품은 시트와 프레임을 보다 콤팩트하게 접을 수 있도록 폴딩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으며, 접은 상태의 유모차는 고정 스트랩으로 간편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차량에 장착했던 맥시코시 카브리오픽스 카시트와 호환하여 영유아 전용 트래블 시스템 유모차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 명절 귀성길 1석2조의 유아용품이다.
◈ 오랜 차량이동 자외선으로부터 자녀보호
한 겨울의 귀성길에도 장시간 차량으로 이동한다면 유아를 위해 햇빛 가리개와 선크림을 준비해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 될 자녀를 지켜주는 것도 잊지 말자.
먼치킨 햇빛가리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폰지밥과 도라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흥미를 끌 뿐 아니라 자동 롤업 기능이 있어 제품 상단 양쪽의 노란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말려 올라가서 편리하다.
차 안의 온도가 너무 뜨거우면 하단의 빨간 버튼이 하얀색으로 변하면서 HOT 표시가 나타나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유아에게 액체형 선크림을 발라주기 번거롭다면 버츠비의 '선스크린 스틱'으로 세밀한 부분까지 골고루 발라주어 완벽하게 자외선을 차단해 주면 좋다.
이 제품은 립스틱처럼 단단한 제형으로 간편하게 얼굴이나 몸 어느 부분에든 발라줄 수 있으며, 부드러운 질감으로 손으로 문질러 주면 쉽게 흡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