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에서 신정태와 김옥련 역을 맡은 두 사람은 7회 예고를 통해 첫 키스를 공개했다.
예고 속에서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 위로 “미안하다. 미안해 옥련아”라고 말하는 신정태의 목소리가 겹쳐져 애틋함을 더했다는 반응이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연애가 이어질 수 있을지 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정태는 현재 김옥련과 연애 중이지만 첫사랑 가야(임수향)를 잊지 못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3년 만에 재회해 과거를 기억한 만큼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한편 ‘감격시대’는 한편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국,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낭만 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을 보여줄 작품이다. 15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돼 대규모 액션극을 선보이면서 관심받고 있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