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프렌즈톡’은 은행원들이 일상적인 모습이나 글, 주변 정보 등 생활 속 소소한 일상을 사진이나 글로 공유하고, 고객들은 댓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직원과 고객이 감성적인 소통을 나눌 수 있는 부산은행만의 특화된 소셜 앱이다.
2~3년마다 지점을 옮기는 은행업무 특성상 근무 당시 맺은 고객과의 소중한 인연이 잊혀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개발 배경이다.
카카오톡 등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유사한 방식으로 구성돼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딱딱한 은행 이미지를 탈피해 친근하고 밝은 느낌의 디자인에다 메뉴도 필요한 기능 위주로 단순화해 쉽고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은행 스마트뱅킹이나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뒤 휴대폰 인증을 통해 회원 가입이 가능하며, 앱에 등록된 직원과 친구 맺기, 댓글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부산은행 김석규 신금융사업본부 부행장은 “BS프렌즈톡을 통해 감성 마케팅 기반을 확대하고 더욱 친근하고 스마트하게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