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라 급노화..."원인은 남자친구 바람 때문" '충격고백'

방송인 자밀라가 자신이 급격하게 노화를 겪는 원인을 밝혀 화제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급노화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공형진, 방송인 자밀라, 정준하, 송은이,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 등이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자밀라는 살이 빠진데다 나이들어 보이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자밀라는 MC들이 과거 사진을 비교하며 '노화 관련된 기사가 떴는데 봤느냐?'는 질문에 "기분은 좀 안 좋았다. 슬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자밀라는 이어 '갑자기 노화를 겪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남자친구 때문"이라면서 "남자친구가 바람을 많이 피워 자주 싸웠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자밀라는 "두바이에서 만난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워 결국 2년 만에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밀라,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구나!", "자밀라, 남자친구에게 배신 당했다는 얘기네", "자밀라, 남자친구가 엄청 속섞인 듯", "여자는 남자를 잘 만나야", "자밀라, 외모 급노화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밀라 급노화(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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