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여행의 지루함 없애는 기발한 방법

최근 인터넷에는 열차 여행에서 오는 지루함을 싹 날려버릴 수 있는 기발한 방법이 올라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의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만화영화 제작자인 옥토버 존스는 열차에서 지루한 시간을 재미있게 보내는 색다른 방법을 찾아냈다.

바로 종이와 펜으로 승객들의 머리와 얼굴, 목을 상상력을 동원해 그리는 것이다.


그런 다음, 그림으로 승객의 머리를 가린 채 적절한 각도에서 촬영하면 끝이다.


단지 몇 번의 펜 놀림과 약간의 카메라 조작만으로 그의 트위터 팔로어들에게 그가 스파이더맨, 와일리 E 코요테, 로드 러너, 곰돌이 푸우 등등과 함께 여행한다는 인상을 심어준다.

리트윗이 많아 단연 인기가 많은 그림은 미키 마우스와 ET 스케치다.

이들 스케치들은 지난 2012년 5월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주기적으로 올린 것들이다.

(사진=옥토버 존스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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