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미들턴, 11살 소녀 시절 노래 영상 '눈길'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영국 윌리엄 왕자의 부인으로 케임브리지 공작부인이 된 케이트 미들턴이 11살때 학예회에서 부른 노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지난 10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993년 학교 학예회 무대 위에선 미들턴이 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의 '우든잇비러블리'를 부르는 영상이 공개된 것.

당시 엘리자 둘리틀 역을 맡은 미들턴은 흰 블라우스에 검은색 숄을 두르고 율동과 함께 노래를 불렀다.

런던 악센트로 대사를 하는 미들턴의 모습에 일부 누리꾼들은 중산층 출신인 그녀의 말투가 왕족인 윌리엄 왕자보다 더 '우아하다'며 꼬집었다.

미들턴은 지난 2011년 4월 윌리엄 왕자와 결혼해 지난해 7월 조지 왕자를 낳았다.

해외누리꾼들은 '그때도 예뻤네' '11살인데 연기도 잘하네' '와우 이게 톱뉴스구나' '그녀는 매력적이다' '케이트에 대한 질투가 엄청나다' '그녀를 내버려두라'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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