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900MHz 대역 할당 받았다

KT가 이동통신용 900MHz 대역을 할당 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1일, 최근 9000㎒ 대역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심사를 실시한 결과, KT를 900㎒ 대역 할당대상법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파수 할당은 기존 900㎒ 대역의 혼·간섭 해소를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미래부는 할당신청 사업자가 제출한 주파수이용계획서를 토대로 전파자원의 효율성과 재정적 능력, 기술적 능력 등 3개 심사사항에 대해 심사가 이루어졌고, 심사결과 KT가 제시한 주파수이용계획서가 적합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덧붙였다.

미래부는 900㎒ 대역 주파수 할당을 통해 이 대역에서의 혼·간섭 해소와 주파수 이용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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