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VS 강호동, 이상화 중계대결은 김성주 승!

MBC 31.6%, KBS 2TV 24.3% 기록

방송인 김성주와 강호동이 소치 아들러 아레나 스케이팅 센터에서 열린 이상화 선수의 경기 중계를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성주 트위터)
'빙속여제' 이상화(25, 서울시청)의 중계대결에서 방송인 김성주가 강호동보다 다소 우위를 점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김성주 캐스터의 진행 하에 방송된 MBC '소치동계올림픽2014'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중계가 18.6%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상화 선수와 미국 브리트니 보우의 경기는 31.6%의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강호동이 캐스터로 참여한 KBS 2TV '소치 동계올림픽 여기는 소치'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중계도 16.1%를 기록했으며 이상화 선수 출전 당시 시청률은 24.3%를 보였다.

한편 이상화는 지난 11일 아들러 아레나 스케이팅 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1,2차전 합계 74초 70 올림픽 신기록을 기록하며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울러 아시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최초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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