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항공기는 현재 운용 중인 것과 동일한 보잉 737-800 기종으로 189명을 태울 수 있다.
제주항공은 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서는 가장 많은 보유 기록을 갖게 됐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신규노선 취항과 함께 국내선 공급석 확대 등을 통해 후발항공사와의 격차를 벌리고 2위와의 간격은 좁혀나갈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기존 노선의 증편과 함께 오는 7월3일부터 대구~제주 노선에 신규취항하는 등 국내선 공급석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안에 항공기 보유 대수를 총 17대를 늘려 ‘규모의 경제’를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