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횡무진 김성주, "아빠는 바쁘다"

15일, '아빠! 어디가?' 촬영 차 일시 귀국...피겨 중계 위해 소치행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방송인 김성주가 눈코뜰 새 없이 바쁜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다.

현재 2014 소치 동계올림픽 MBC 캐스터로로 활동 중인 김성주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 촬영을 위해 일시 귀국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주는 15일, 귀국해 1박 2일간 '아빠! 어디가' 촬영에 임하며 여타 스케줄을 소화한 뒤 18일 다시 소치로 떠날 계획이다. 김성주는 당초 소치동계올림픽 전반부에 캐스터로 활동예정이었지만 탁월한 입담과 중계능력을 인정받아 20일 열리는 김연아 선수의 경기 중계에도 캐스터로 참여한다.

한편 지난 11일, 김성주가 진행한 MBC '소치동계올림픽2014'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중계가 18.6%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상화 선수와 미국 브리트니 보우의 경기는 31.6%의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강호동이 해설위원으로 참여한 KBS 2TV '소치 동계올림픽 여기는 소치'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중계의 16.1%보다 높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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