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는 최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페이지에 레코드판 이미지와 함께 "행복은 내 마음 속에 달려 있는 것"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옥소리는 가슴 아픈 개인사를 겪은 후 외부 활동을 하지않은 채 오직 미니홈피를 통해서만 간간이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옥소리는 지난해 8월 25일에도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페이지에 "알면 보고 알면 들린다는 그 말. 살면서 참 공감하는 말"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앞서 옥소리는 지난 2008년 이혼 및 양육권 소송이 마무리된 후 칩거에 들어갔다.
이후 옥소리는 2010년부터 매년 5월 미니홈피를 통해 딸의 생일을 축하는 정도의 움직임만 있었을 뿐 연예계 복귀와 관련해 구체적인 근황이 포착된 바 없었다.
한편, 지상파 아침프로그램을 비롯해 몇몇 드라마 제작진이 그동안 옥소리의 복귀를 타진했지만 모두 무위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옥소리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옥소리 근황, 빨리 연예계 복귀하세요", "옥소리 근황, 더 늦기전에 작품활동 해야되는데", "옥소리 근황, 언제쯤 브라운관에서 볼 수 있나요?, "옥소리 근황, 훌훌 털고 세상 밖으로 나세요", "옥소리 근황, 힘 내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옥소리 근황(사진=옥소리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