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블록버스터 '노아' 한국서 3월20일 전세계 첫 개봉

'블랙스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작품…러셀 크로우 주연

노아의 방주를 소재로 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노아'가 3월20일 전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봉한다.
 
이 영화는 거대한 재앙으로부터 가족들을 지키려는 노아의 드라마틱한 삶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노아는 '블랙스완'(2010), '더 레슬러'(2008), '레퀴엠'(2000) 등을 통해 할리우드 작가주의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신구 배우 러셀 크로우, 제니퍼 코넬리, 엠마 왓슨, 안소니 홉킨스, 로건 레먼 등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주목을 받았다.
 
영화 노아는 북미보다 한 주 앞서 우리나라에서 먼저 개봉한다.
 
개봉에 앞서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회오리 치는 대홍수를 배경으로 노아(러셀 크로우)와 그의 아내 나메(제니퍼 코넬리), 첫째 며느리 일라(엠마 왓슨), 둘째 아들 햄(로건 레먼), 그리고 이들을 방해하는 세력의 우두머리 투발 카인(레이 윈스턴)까지를 차례로 보여주며 인류 최초의 재앙 앞에 펼쳐질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대한 흥미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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