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드라마 '셜록' 시리즈의 스타 베네딕트 컴버배치(38)와 흡사한 10대 영국 소년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지난 18일 영국 연예 매체 기그와이즈 등 외신들이 전했다.
최근 영국 10대 소년 타일러 미첼(16)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네딕트와 비슷하게 나온 자신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사진=영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2011년작) 타일러의 사진들은 곧 해외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고 그의 사진들에는 수천개의 댓글이 달렸다. 댓글을 단 누리꾼들 중에는 '셜록'의 팬인 중국인들도 많다고.
타일러의 사진을 소개한 영국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셜록의 스타가 이제 10대 도플갱어가 생겼다'고 평했다.
해외누리꾼들은 '어떻게 이렇게 베네딕트와 닮을 수가 있지?' '자, 이제 닮은 사진을 보여줘' '진짜 아기 베네딕트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