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원은 이날 "홍 사무총장이 이사장인 포천 아프리카예술박물관의 이주노동자 불법노동착취 사실은 국회의원의 자질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징계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홍 사무총장이 국회법 품위유지의 의무와 국회의원윤리강령과 실천규범 품위유지를 현저하게 위반해 국회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실추시키고 나아가 국회의 명예와 권위를 심각하게 실추시켰다고 밝혔다.
장하나 의원은 "포천 아프리카예술박물관은 최저임금법, 근로기준법의 다수 조항을 위반하고 이주노동자들 여권마저 압수하면서 여권법을 위반하는 등 수년간 불법적인 노동착취를 벌여왔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