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집 들어가 수천만 원 털어…정수기 회사 직원 구속

충남 보령경찰서는 21일 정수기 회사에서 일하며 알게 된 고객들의 집에 들어가 수천만 원의 금품을 훔친 신모(32) 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 씨는 지난 13일 오후 1시 24분쯤 보령시 웅천읍 김모(55·여) 씨의 집에 들어가 8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비슷한 수법으로 총 7차례에 걸쳐 5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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