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창원공장, 직원자녀 초청행사 가져

한국지엠 창원공장 제공.
한국지엠 창원공장(본부장 김형식 전무)은 27일 "직원 자녀들을 회사로 초청해 가족과 직장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Love Parents, Love GM Korea'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봄방학 기간을 맞아 초등학생 직원 자녀 110여 명을 창원공장으로 초청해 자동차 조립공장 견학 등을 통해 직접 보고, 들으면서 부모 직업을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평소 부모에게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속마음을 글로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한 '부모님께 드리는 사랑의 엽서쓰기'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회사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인 '다니고 싶은 회사(Workplace of Choice)'를 만들기 위해 직장 생활의 바탕이 되는 직원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김유천 한국지엠 창원공장 상무는 "직원 자녀들이 부모 일터 체험을 통해 부모의 직업을 좀 더 잘 이해함으로써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매년 '한국지엠 가족 한마당 행사', '직원가족 초청행사', '직원자녀 초청행사' 등을 통해 가족과 직장은 하나의 공동체라는 인식으로 회사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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