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의 패널로 합류하게 된 재경이 메이크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재경은 27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 잇 뷰티’ 제작발표회에서 "' 정글의 법칙'을 통해 시청자들이 메이크업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라며 "눈이 생겨나고 턱이 갸름해지고 코가 높아지는 메이크업의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알리고 싶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재경은 지난해 2월, SBS '정글의 법칙'에서 민낯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메이크업은 성형하지 않아도 아름다워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라며 "나 역시 속눈썹이나 눈썹의 숱이 없는 편이라 평소 메이크업 할 때 신경쓰곤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MC인 유인나와의 호흡도 전했다. 재경은 "첫 녹화 후 인나 언니의 허리를 보고 감탄했다"라며 "운동과 다이어트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재경이 패널로 나서는 '겟잇뷰티'는 여성들을 위한 실용적인 뷰티 가이드 프로그램의 원조다. 지난 4년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유진이 하차하고 유인나가 MC를, 재경이 패널로 등장하다. 제작진은 메이크업 뿐 아니라 뷰티와 건강,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뷰티쇼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