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김수현의 '그 옷' 입고 봄마중 레츠고!

아웃도어 업체들 '야외+일상 트래블웨어' 앞다퉈 출시

아웃도어 업계는 고성장세가 꺾일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 두자릿수 이상의 높은 신장률을 달성하며 고공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패션연구소에 따르면 2014년 아웃도어 시장은 약 16%대의 높은 성장률로 성장해 약 8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본격적인 봄 산행철을 앞두고 아웃도어 업계는 앞다퉈 2014년 봄 시즌 화보를 공개하며 봄·여름 아웃도어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화보 속 모델들의 재킷 스타일을 잘 살펴보면 이번 시즌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다. 각 브랜드 업체를 대표하는 모델들이 걸친 '그 옷'에 주목해보자.
 
■ 센터폴 원빈은 컬럼버

화보 속 센터폴 원빈이 입고 있는 제품은 '컬럼버' 재킷이다. 부드러우면서도 마모에 강한 써플렉스 소재를 사용한 기본형 아웃도어 방풍 재킷으로 내구성과 착용감이 우수하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라인과 디자인에 어깨부터 팔 부분에 이르는 배색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

등산 또는 트레킹 등의 야외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의 캐주얼 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또한 후드 탈부착 식으로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가능하다. 컬러는 블랙, 베이지, 네이비 세 가지다. 12만9000원.

센터폴 모델 원빈이 입은 '컬럼버' 재킷
■ 머렐 김우빈·이나영은 그래스보우 재킷


화승의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의 이번 시즌 모델은 대세 김우빈과 이나영.

화보 속 이들이 걸친 '그래스보우' 재킷은 우수한 방풍 기능과 투습성을 갖춘 윈드스토퍼 3L 소재를 적용해 어떤 날씨에도 신체를 보호해줘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어깨와 팔의 움직임이 자유로워 활동성이 뛰어나다. 심플하고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일상 생활에서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남성용 색상은 옐로, 베이지, 그레이, 네이비 4종류며 여성용 색상은 베이지, 옐로, 민트 3종류다. 모두 28만원.

머렐 모델 김우빈이 입은 제품은 '그래스보우' 라인
■ 네파 전지현은 레그노 윈드 재킷

네파는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전지현을 모델로 기용했다. 화보 속 전지현이 걸친 제품은 '레그노' 윈드 재킷이다.

상큼한 핑크 컬러와 심플하면서 깔끔한 외관의 실용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방풍 재킷으로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의 외출 시에도 편안하면서도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

허리 스트링으로 핏 조절이 가능해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제공하며, 소매의 벨트장식으로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19만9000원.

네파 모델 전지현이 입은 레그노 윈드 재킷
■ 빈폴아웃도어 김수현·수지는 어번라인·API 자켓

삼성에버랜드 빈폴아웃도어는 크게 고기능성 위주의 '아웃도어 라인'과 기능성과 디자인을 함께 갖춘 라이프스타일형의 '어반 라인'으로 구분, 25~34세의 젊은 연령층을 공략하고 있다.

화보 속 김수현과 수지가 커플룩으로 선보인 어번라인 재킷은, 완벽 방수처리된 아우터로 고어텍스와 면 혼방의 소재로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 안감은 체크원단으로 클래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고급스럽게 디자인됐다. 가벼운 산행,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 뿐 아니라 경쾌한 캠퍼스룩이나 주말산책. 커플룩 등 일상생활에서 착용가능하다. 46만8000원.

API 자켓은 이번 시즌 빈폴아웃도어 블랙라인의 주 전략상품. 바람막이와 방수재킷의 두가지기능을 모두 갖춘 스마트아이템으로, 방풍·방수기능을 동시에 갖췄다. 봄철 산행시 가볍게 착장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16만8000원.

빈폴아웃도어 김수현·수지가 입고 있는 제품은 아웃도어라인의 API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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