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 쿠니스, 애쉬튼 커처 '드디어 약혼'

(사진=인스타그램, E!뉴스 캡처)
할리우드 커플 밀라 쿠니스(30)와 애쉬튼 커처(36)가 드디어 약혼했다고 지난 27일 미국 연예 매체 E!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27일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트할리우드 노드스트롬 지역에 쇼핑을 나온 쿠니스의 손에 약혼반지로 보이는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가 껴 있었던 것.


외신들은 선글라스에 흰 니트 티셔츠를 입은 쿠니스가 모친 엘바이러 쿠니스와 쇼핑을 다니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012년 4월부터 약 2년여간 만나온 쿠니스와 커처는 과거 유명 시트콤 '70년대쇼'에서도 연인으로 출연한 바 있다.

쿠니스는 아역 출신 스타 맥컬리 컬킨과 8년여간 교제하다 헤어졌으며, 커처는 지난해 말 전 부인 데미 무어와 공식 이혼했다.

해외누리꾼들은 '축하한다' '난 그들이 좋다' '잘 어울린다' '반지가 예쁘다' '잘살길 바란다' '재키와 켈소가 약혼했네' '귀여운 커플이다' '난 밀라가 좋은데 애쉬튼이 망치지 않기를 바란다' '이번에는 그가 충실해주기를 바란다' '그녀가 임신을 했나?' 등 댓글을 올렸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