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청년인턴 800명 선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청년인턴 800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2.28(금)부터 3.7(금)까지이며, 한전 채용홈페이지(recruit.kepco.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선발에서는 사회적 취약계층 우선채용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비수도권 지역인재와 기술자격증 소지자는 채용 시 우대한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전국 각지에 배치돼 약 5개월간 고객서비스와 설비운영 부서에 배치되어 다양한 현장업무를 통해 전력사업의 최일선을 경험하게 돼 직무능력이나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소정의 청년인턴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향후 신입사원 공채 지원 시 근무 평가 결과에 따라 향후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전형에서 5~10%의 가점도 받을 수 있다.

한전은 전력의 안정적 수급체계 유지와 청년실업 해소 등 정부 정책 부응을 위해 올해에 공기업 최대 규모인 정규직 824명, 청년인턴 1,226명 등 총 2,0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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