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스친소서 "연상이 더 좋아" 과거 발언 화제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했을 당시 김원중의 모습. (방송 캡처)
'피겨 여왕' 김연아(23 올댓스포츠)의 열애 상대로 알려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29 대명 상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배우 유건의 친구로 방송에 출연한 김원준의 과거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원중은 지난 2009년 MBC 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유건의 친구로 나왔다.

당시 25세였던 김원중은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로 소개되고 있다. 닮은 연예인으로는 배우 하석진이 거론됐고, 솔로 2년 차에 '연상을 더 좋아한다'는 정보도 함께 적혀있다.


김원중은 현재와 다르게 하얗고 앳된 얼굴에 머리를 기르고 있다. 이날은 청바지에 분홍 체크셔츠를 입었다.

방송에서 그는 스틱과 퍽을 이용한 묘기를 선보여 여자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원중 이 때도 잘생겼네. 김연아랑 예쁜 사랑해라", "TV에 나온 줄은 몰랐다. 배우도 친구고, 여러모로 유명한 사람인가보다", "저 때부터 지금까지 쭉 아이스하키 에이스였구나. 끼리끼리 잘 만났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6일 한 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훈련을 하며 얼굴을 확인하고, 휴가를 얻으면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등 소박한 데이트를 즐겼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