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예술대학교 졸업생들의 엽기 졸업식 복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지난 9일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가 전했다.
최근 일본 혼슈 이시카와현 가나자와미술공예대학교 학생들은 이색 졸업식을 즐겼다.
다수의 학생들이 평범한 학사모와 졸업식 복장이 아닌, 파워레인저, 콘트라베이스, 휴대전화, 슈퍼마리오 등 별난 복장을 하고 나타난 것.
심지어 포장된 날고기로 변신한 남학생도 있었다. 별난 졸업식장 모습은 현지 매체들의 주목도 받았다고.
트위터 등 SNS에도 이날 졸업식 모습들이 올라왔다. 다수의 학생들이 특이한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이었지만, 일부 학생들은 평범한 졸업식 가운을 입고 졸업식장에 참석했다.
뉴욕데일리뉴스는 '졸업식인가, 코스프레 행사인가?'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