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전자발찌 훼손 30대 성폭행범 8시간만에 붙잡혀
대구CBS 권기수 기자
2014-03-14 08:37
전자발찌 자료사진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30대 성폭행범이 8시간만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훼손한 혐의로 장 모(3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 씨는 13일 오후 대구 동구에 있는 한 호텔에서 공구를 이용해 전자발찌를 절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 씨는 휴대전화 추적으로 8시간만인 14일 오전 2시쯤 경찰에 붙잡혔다.
장 씨는 지난 2004년 성폭력 혐의로 징역 9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지난해 출소해 3년간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았다.
추천기사
{{title}}
실시간 랭킹 뉴스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