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종로·용산·서초 등 7곳 여성 우선추천지역 선정

새누리당은 6·4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서울 지역 여성 우선추천지역을 종로·용산·서초구 세 곳으로 최종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17일 밤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재원 의원이 밝혔다.

공천관리위는 서울 지역 여성 우선추천지역으로 서초·강남·광진·용산·금천구 5곳을 선정해 최고위에 보고했으나 해당 지역구 의원들의 반발에 따라 3곳으로 줄이고 종로구를 새로 포함시켰다.

새누리당은 또 부산 중구, 대구 중구, 경기 과천·이천시도 여성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하는 한편, 인천, 경북 등은 여성 우선추천지역 선정 문제를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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