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의 김동준 이사는 약 3주 전부터 유재석이 진행하는 '해피투게더' 녹화장을 방문, 유재석에게 SM C&C영입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김동준 이사는 YG의 유재석 영입 관련 보도가 나오기 전부터 '해피투게더' 녹화장을 방문했다"라며 "유재석과 상당히 자주 만나 영입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유재석 소속사 J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동준 이사가 유재석을 만난 게 맞다"라며 "영입 얘기가 오간 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브라질에 머물고 있는 김동준 이사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J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재석 씨에게 많은 이들이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다"라며 "최종 결정은 유재석 씨의 몫이다.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본인만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