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마돈나, 세번째 영화 촬영 예정

마돈나(사진=워너뮤직코리아)
팝스타 마돈나(55)가 벌써 세번째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라고 지난 25일 미국 매체 LAT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2008년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마돈나가 세번째 영화 제작을 할 예정이라는 것.

마돈나가 이번에 제작할 영화는 레베카 워커의 로맨스 소설 '에이드:사랑이야기'를 원작으로 만들어진다.

젊은 아프리카 스와힐리족 청년과 미국 여대생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이 소설은 체험을 기반으로 쓰여진 워커의 첫 소설이다.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프로듀서 브루스 코헨이 마돈나를 도울 예정이다. 시나리오 작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마돈나는 지난 2008년 영화 '필스앤위스덤'으로 감독 데뷔를 해 지난 2011년 영화 '위'를 제작한 바 있다. '위'는 미국인 월리스 심슨 부인과 사랑을 위해 왕위를 버린 영국 국왕 에드워드 8세의 로맨스를 소재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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