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수도 나이로비 도심에서 폭발…5명 사망

31일 저녁 (현지시간)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도심에서 폭발이 발생해 최소한 5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케냐 국가재난센터가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폭발이 일어난 곳은 나이로비의 이스틀리 구역이다. 이곳은 소말리아족이 많이 살아 케냐에서 '작은 모가디슈(소말리아의 수도)'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아직 폭발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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