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는 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골든크로스’는 대본이 정말 쫄깃하다”며 “촬영 현장도 재밌다. 좋은 배우들과 좋은 스태프들을 만나 에너지 넘치게 촬영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강우는 ‘골든크로스’에서 남자주인공 강도윤 역에 캐스팅 돼 촬영에 한창이다. 강도윤은 여동생의 죽음과 관련된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절대권력에 뛰어드는 신입검사로, 여동생의 복수를 다짐하면서도 권력 앞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배우 김강우는 감독과 촬영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는가 하면, 대본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집중력을 뽐내고 있다.
김강우는 현장에서 책 대본 외에 한 손에 잡기 편하고 자주 체크할 수 있는 대본을 따로 만들어 소지할 정도로 작품에 특별한 애착을 갖고 촬영 하고 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 시청자들을 만나는 만큼 더욱 열정적이고, 집중력 높은 모습으로 현장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
한편 ‘골든크로스’는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 첫 방송된다.